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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SNS 정면 대응에 민주당 내부 “오죽하면 나섰겠나” | 정구승 변호사

언론 보도 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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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SNS 활동을 늘리고 발언 수위도 높이는 것을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당의 소통과 대응에 대한 답답함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태임 CBS 기자는 “대통령이 SNS를 하는 걸 두고 민주당 내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소통하는 거나 전달하는 게 대통령 성에 차지 않는 것 아니냐, 그래서 본인이 직접 등판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한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정책 홍보나 대야 투쟁에서 눈에 띄는 민주당 의원이 적다는 점을 짚으며 “그런 면에서 대통령이 좀 답답함을 느끼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법무법인 일로 정구승 대표변호사 또한 당내에서도 쓴소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서로의 관계 때문에 눈치 보기보다 대통령을 위해서, 민주당의 성공을 위해서 쓴소리를 내부에서도 좀 많이 하셔서 당의 미래를, 정권의 미래를 해치고 있는 분들에게는 쓴소리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SNS 활동을 늘리고 발언 수위도 높이는 것을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당의 소통과 대응에 대한 답답함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조태임 CBS 기자는 7일 자사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대통령이 SNS를 하는 걸 두고 민주당 내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소통하는 거나 전달하는 게 대통령 성에 차지 않는 것 아니냐, 그래서 본인이 직접 등판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정책 홍보나 대야 투쟁에서 눈에 띄는 민주당 의원이 적다는 점을 짚으며 “그런 면에서 대통령이 좀 답답함을 느끼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이서희 한국일보 기자 역시 “친명계에서는 대통령이 오죽하면 저렇게까지 나섰을까라는 분위기가 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기자는 지난 7~8월까지만 해도 대통령이 SNS 활동을 줄이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으나, 9월 들어 게시물이 급증하고 발언 강도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기까지는 사실 당에서 역할을 못한 거다, 대표가 좀 더 나서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사석에서는 종종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이 같은 문제의식은 민주당TV에서도 거론됐다. 이날 방송된 <민티07>에서 박영식 앵커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통령이 혼자서 광범위한 여러 대상들과 싸운다는 기분이 드는데 함께 싸워주는 민주당 의원이 극소수 같다. 대통령과 함께 싸우고 뒷받침하는 민주당이 돼야 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시청자 댓글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좋은 말씀”이라며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중수청장 문제와 관련한 일부 의원의 발언을 거론하며, 댓글에서 징계 요구 등이 나온 데 대해 “당에서도 제어할 때가 됐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의원들이 이미 충분히 의사를 표명한 만큼 이 문제에 관해 더는 발언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문제를 지적하더라도 대통령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여당의 입장에서 표현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에 공감했다. 그는 “당도 그런 방향으로 되도록 의원들께 말씀드리고 직간접적으로 그런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뭐 하나.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소위 ‘무극파’라고 하는 그런 대상들을 상대로 싸우는 의원들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취지의 댓글에 대해 같은 방송에 출연한 전용기 청년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를 흔들기 위해서 말도 안 되는 이상한 근거들을 다 갖다 붙이고, 코스피가 내려도 이재명 때문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싸우는 사람이 너무 적다”고 인정했다.


진행자가 “(대통령이) 외롭게 싸우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게 당원들의 의견인 것 같다”고 하자, 서미화 최고위원도 “동의한다”며 “정말 우리 대통령께서 오죽하면 그러시겠냐”고 호응했다.


패널로 출연한 정구승 변호사는 당내에서도 쓴소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서로의 관계 때문에 눈치 보기보다 대통령을 위해서, 민주당의 성공을 위해서 쓴소리를 내부에서도 좀 많이 하셔서 당의 미래를, 정권의 미래를 해치고 있는 분들에게는 쓴소리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출처 : 李대통령 SNS 정면 대응에 민주당 내부 “오죽하면 나섰겠나” < 정치 < 기사본문 - 고발뉴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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