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건축위원장 “李 국무회의 소통과 실제 내용으로 하는 소통 달라” 쓴소리 | 정구승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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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6일, 법무법인 일로 정구승 대표변호사가 민주당TV(민티07)에 출연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정구승 대표변호사는 이 대통령 지지도 하락의 요인을 두고 “민생과 실생활, 효능감과 거리가 먼 주제들로 정쟁이 이루어지거나 자리를 어느 계파가 가져가느냐를 두고 싸웠기 때문”이라며 “대책을 세운다고 한다면 반대로 실생활과 민생회복과 직접 관련되고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정책 위주로 개편한다, 정쟁에 끌려가지 않겠다라는 기조 전환을 보여 주면 확실히 반응이 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구승 대표변호사는 “30석을 잃어도 된다. 우리가 대신 중도와 무당 보수층에서 30석을 얻어올 수만 있다면, 그들과 연대를 통해 200석이 넘어서 개헌으로 넘어갈 수만 있다면 그게 꼭 실패하는 길은 아니다”라고 해석했습니다.

▲김진애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위원장이 2026년 9월16일 민주당TV(민티07)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도 하락현상을 두고 자신도 대통령에게 맨날 소통의 벽을 느낀다며 대통령이 권력이라 무섭다라고 털어놓고 있다. 사진=민주당TV 영상 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김진애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위원장이 최근 대통령 국정지지도 하락세를 두고 이 대통령에게 국무회의 등의 소통과 실제 내용으로 하는 소통이 다르다면서 “소통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라고 쓴소리했다. 단기간에 회복하려 하기 보다 초반에 지지율 하락을 약으로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뉴이재명’ 성향의 법조인은 대통령과 민주당의 노선을 두고 중도 무당층에서 가져올 수 있으면 좌측이나 진보쪽 의석 30석을 잃어도 괜찮다며 되레 대통령에 자신감을 가지라고 목소리도 나왔다.
민주통합당과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출신의 김진애 국가건축위원장은 16일 민주당TV(민티07)에 출연해 ‘지지율 제고 카드’를 묻는 질문에 “초반에 지지율이 너무 높았다. 지금 이거(하락세)를 약으로 보고 하는게 필요하다”라며 “지지율은 단기적으로 회복은 실제로 어렵다. 누구의 저주처럼 누구들의 저주처럼 (앞숫자가) ‘2자’로 빨리 떨어지게 하는 거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17일 취임했다.
대통령의 지지율을 서서히 올리기 위해 정책 관련 사안과 함께 대통령의 소통문제를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이 국민들과 어느만큼 공감을 하느냐, 소통을 하느냐, 이 얘기는 드리고 싶다”라며 “저도 대통령 이제(소속) 위원장인데 저도 맨날 소통의 벽을 느껴. 왜 그럽니까? 대통령님은 무섭다. 우리한테. 그리고 권력이잖아요. 그니까 신경 쓰게 되고 무섭고”라고 털어놨다. 김 위원장은 정부에 대해서도 “정부는 아무리 그래도 행정의 벽, 관료의 벽은 무지무지 높다”라며 “제가 그럴진데 많은 국민들은 그렇게 느낀다. 국무회의나 여러가지 소통을 많이 보여주는 것과 실제 내용으로 소통하는 것과는 굉장히 다르다라고 하는 걸 대통령께서도 좀 아셔야 되고 그게 저는 요번에 대표적으로 부동산이었다고 생각이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래서 이 대통령 18일 기자회견을 하는 목적도 결국 그런 측면 아니냐’는 박영식 진행자의 반문에 김진애 위원장은 “네. 그렇게 하시면서 앞으로는 소통의 방식도 조금은 달라져야 된다라고 하는 게 양방향 쌍방 소통이라고 하는 거를 어떻게 만들어야 되느냐, (이를) 고민할 때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거듭 쓴소리했다. 박 진행자는 “이 대통령이 SNS도 열심히 하고 아주 자주 가고 국민과 스킨십을 자주 하는 대통령도 없다라고 판단하는 분도 있겠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정책 보고나 제도와 관련한 개선점 등 아래에서 위로 가는 의견들에 대해서 더 활발이 개진할 수 있는 토대가 더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건강한 제안으로 받아들이고”라고 답했다.
뉴이재명 성향으로 평가받는 정구승 변호사는 같은 방송에서 이 대통령 지지도 하락의 요인을 두고 “민생과 실생활, 효능감과 거리가 먼 주제들로 정쟁이 이루어지거나 자리를 어느 계파가 가져가느냐를 두고 싸웠기 때문”이라며 “대책을 세운다고 한다면 반대로 실생활과 민생회복과 직접 관련되고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정책 위주로 개편한다, 정쟁에 끌려가지 않겠다라는 기조 전환을 보여 주면 확실히 반응이 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 변호사는 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이라는 강령이 있는데, 이것이 목표가 아닌 사람들을 내부로 볼 수 있는지 검토해 봐야 한다라며 “지금 흔들기를 하는 사람들의 목표점이 개혁을 외치는 기득권을 위한 것인지, 자신의 자리를 위한 것인가를 정확히 파악해 연대와 합당을 해야 될 사람과 아니면 각을 세워야 되는지 정확하게 판단해야 된다”라고 했다. 정 변호사는 “구조적 다수화를 위해서 민주당이 좀 더 대중정당으로 나아간다고 하면, 좌 아니면 진보 쪽에 진공 상태가 생길 수 있다”라며 “30석을 잃어도 된다. 우리가 대신 중도와 무당 보수층에서 30석을 얻어올 수만 있다면, 그들과 연대를 통해 200석이 넘어서 개헌으로 넘어갈 수만 있다면 그게 꼭 실패하는 길은 아니다”라고 해석했다. 그는 “대통령과 당 대표가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라며 “오히려 노이즈에 너무 흔들릴 필요는 없다”라고 봤다.
이 방송에 나온 김민석 대표는 “이번 주에 (하락세의) 멈춤을 하자. 반등을 미세하게라도 시작하는 계기로 만들자”라며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인사문제, 정책문제, 부동산 등등에 대해서는 일정한 노력을 하고 있고, 좌측에 있는 진보적 세력들이 원하는 것들도 함께 풀어가고, 또 우측에 있는 세력이 원하는 것도 풀어가고 … 우리 내부의 단합과 좌우 골고루 이렇게 풀어가면서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출처 : 김진애 건축위원장 “李 국무회의 소통과 실제 내용으로 하는 소통 달라” 쓴소리 < 정치 < 조현호 기자 - 미디어오늘
